[과천 중앙동 힐스테이트 맛집] 라온식탁 파스타 피자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고 싶어

과천 힐스테이트에 있는 라온식탁을 방문했다.

 

라온식탁은 원래 케이오피피아이 있는 건물에 있을 때는

영업을 점심에만 해서 방문하기 불편했는데

힐스테이트로 이전하고 나서는

점심 저녁 영업해서 방문하기가 편해졌다!

 

다만 점심 12시 전후에는 손님이 매우 많아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다

저번에는 일찍 오픈 때 방문했는데도 바에만 자리가 있었다.

 

 

라온식탁은 내부 인테리어를 너무 이쁘게 해 놔서

분위기 좋게 식사하기 좋다

지인들 놀러 오면 데려가기 좋을 것 같다

 

우리는 1시 이후 느지막이 가서

다행히 자리가 딱 하나 남아 있었다!

 

우선 제공해 주는 식전빵

마늘빵 같은 맛인데 좀 딱딱하고 맛있진 않다

이게 라온식탁의 옥에 티인 듯

 

그다음으로 나온 피자!

우리는 하몽이 올라간 루꼴라피자를 주문했다

도우가 쫄깃하고 재료도 신선해서 맛이 좋았다

피자는 매우 만족!

 

그다음은 봉골레 파스타

처음 나올 때는 양이 많아 보였는데

먹어보니 은근 양이 적은 것 같았다ㅋㅋ

그래도 피자가 양이 꽤 돼서

두 명이 피자+파스타 먹으면 넉넉하다

 

사실 라온식탁은 대표 메뉴가 뇨끼인데

우리는 뇨끼를 그리 안 좋아해서 주문하지 않았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뇨끼 주문을 추천함

 

라온식탁서 잘 먹은 후 근처 산책하며 벚꽃감상

과천의 봄은 정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