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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카페] 수준 높은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모나(CAFE MONA) 과천의 '카페 모나'는 수준 높을 핸드드립 커피와 특색 있는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허름한 과천 1단지 상가 2층에 숨어 있어 잘 찾기 힘들지만 커피 맛으로 입소문이 나서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바리스타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종종 매장에서 커피 핸드드립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페 모나는 다 좋은데 유일한 단점은 휴무일이 많다는 것! 카페 휴무일을 네이버나 인스타에 공지해 놓으니 항상 방문 전에 매장이 영업 중인지 확인하고 가는 게 필수입니다.  단축 영업이 아닌 평상시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운영합니다.  과천 1단지 상가 2층으로 올라가면 자그마한 공간에서 운영 중인 카페 모나를 발견할 수 있습.. 2024. 8. 9.
롯데월드몰 블루보틀 잠실 카페 방문 후기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되어 롯데월드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런던 베이글이 주목적이었지만 그 바로 옆에 있는 블루보틀 카페도 보이더라고요. 마침 대기줄도 하나도 없고 해서 즉흥적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블루보틀이 한국에 처음 들어오던 시절에는 대기가 어마어마했었는데 요즘엔 한국 내에도 많은 지점이 생겨 어디든 대기가 많진 않은 것 같습니다.   블루보틀 잠실 카페는 롯데월드몰 1층 런던 베이글 매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을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장 정중앙의 기다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장 앞 이쁜 생화로 꾸며놓은 장식이 산뜻하고 이쁩니다. 블루보틀 잠실 카페에서는 다른 매장과 마찬가지로 커피와 디저트 뿐만 아니라 텀블러, 머그컵 등.. 2024. 8. 8.
브라질에서 한류의 인기를 체감하다 얼마 전 출장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브라질에 가보게 되었다. 브라질 하면 아마존 열대 우림, 커피가 떠오르는 별로 낯설지는 않은 나라였는데 막상 도착하니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보이던 한국인과 동양인은 거의 안 보이고 꽤나 이방인처럼 느껴졌었다.  그런데 공항이나 호텔 직원 등 막상 브라질 사람들과 대화해보니 무척 친절하고 한국인에게 특히 호의적이어서 놀랐다. 왜일까? 그 이유 중 상당 부분은 소위 한류라 불리는 케이팝, 케이 드라마에 있었다. 남미에서 샤이니, 방탄소년단 등 한국 아이돌이 큰 인기를 끈다는 뉴스는 보았지만 내 눈으로 본 게 아니니 그렇게 체감이 되진 않았었다. 그리고 인기가 많다 한들 한국 교민이나 소수의 열성 팬 위주의 인기라고도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직접 브라질.. 2024. 8. 7.
[과천 베이커리 카페] 니드 베이커리 방문 후기 과천 니드 베이커리는 문원 유아숲체험원 근처에 자리 잡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카페 내외부 분위기도 한적하고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어 종종 방문하고 있는 빵 맛집입니다.니드 베이커리는 사기막골 쪽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서 가긴 좀 힘들고 대부분 개인 차량을 이용해 방문합니다. 카페 건물 앞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어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니드 베이커리는 두 개의 건물 동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건물은 빵과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고, 받은 빵과 음료는 왼편 건물로 가져가 먹으면 됩니다.일단 주문을 위해 오른쪽 건물로 갔습니다. 이곳의 대표메뉴 '문원동 시골빵'도 보이고 여러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음료 메뉴와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빵 외에도 브런치 메뉴 또한 즐길 수 있어 브런.. 2024. 8. 6.
[과천 베이커리 카페] 소금빵 맛집 과천 프롬더어스(From the Earth) 후기 과천에 있는 빵집 중 체인점이 아니면서 빵 맛이 상당히 좋은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프롬더어스라는 빵집인데 과천에서 영업한 지 꽤나 오래되었고 손님도 항상 엄청 많습니다. 특히 소금빵이 정말 맛있는 집이라 소금빵이 생각나면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프롬더어스는 과천 4단지 맞은편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옆에 테라스가 있어 날씨 좋은 날 야외 테라스에서 빵과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지금은 4단지가 재건축 중이라 주변이 조금 어수선하지만 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쾌적해질 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좌석도 많이 있고 중앙에 여러 종류의 갓 구운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프롬더어스는 특히 빵 중에서도 달달한 빵보다는 고소한 종류의 빵들이 맛있습니다. 누룩현미.. 2024. 7. 22.
[과천 맛집] 중앙동 힐스테이트 '동양솥밥' 내돈내산 후기 과천 중앙동 힐스테이트에는 초반에는 카페 위주로 입점하다가 이제는 맛집들이 꽤나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힐스테이트 맛집을 하나둘씩 도장 깨기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항상 대기가 많아 궁금했던 동양솥밥이라는 솥밥 전문점을 다녀왔는데요. 주말 두시 정도에 갔는데도 대기가 있어서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 있는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 놓고 기다리면 차례가 왔을때 직원이 불러줍니다.  가게 앞에서 대기하면서 메뉴를 구경했습니다. 솥밥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한 1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은 각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솥밥 메뉴 외에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돈까스, 꿔바로우 등이 있어 .. 2024. 7. 17.